제1장: 성채의 비명, 야메 아재들의 부실한 내기(內氣)인천 미추홀구의 거대한 성채, 그 심장부인 구내식당 바닥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소! 흥흥 겉으로는 평온해 보였으나, 과거 성채를 다녀갔던 **동네 야메 아재**들이 기초를 닦지 않고 대충 시멘트의 기운만 발라놓은 탓에, 타일들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공중에 들떠버린 것이지 유. 흥흥 기온이 급격히 변하며 성채 내부의 기운이 뒤틀리자, 참다못해 폴리싱 타일들이 "우두둑" 소리를 내며 배를 불리고 역모를 꾀했나이다. 흥흥 이는 단순히 타일이 깨진 것이 아니라, 성채의 근간이 흔들리는 대변고였소. 흥흥 아 옥토바스 문주가 현장에 당도했을 때, 타일들은 이미 100여 장 넘게 들떠올라 군사(직원)들의 발걸음을 위태롭게 하고 독초가 뿌리를 내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