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벌판에 몰아친 환골탈태(換骨奪胎)의 기운허허허! 천하를 호령하며 팔도강산을 누미는 나 **옥토바스 장군(타일힐러)**이 서초동 전장에 나타났을 때, 그곳의 기운은 실로 참담하기 그지없었소. 흥흥 낡은 타일들은 이미 제명을 다하여 반란(叛亂)을 꾀하며 여기저기 들떠 있었고, 주방의 벽면은 세월이 풍파에 깎여나간 낙양 성벽처럼 위태로웠지. 흥흥 백성들은 무너져가는 욕실을 보며 한숨짓고 있었으나, 걱정 마시오! 본 장군이 누구요? 한 길만을 걸어온 **독보적(獨步的)**인 존재 아니겠소! 흥흥 이번 서초동 전투는 단순히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는 눈가림 시공이 아니라, 성벽의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환골탈태(換骨奪胎)**의 대공사(大工事)였소. 흥흥 본 장군의 여덟 개 다리(기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