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현장은 동작구 흑석한강센트레빌 2차 욕실누수 욕실 바닥 긁어내고 방수치고 타일 바르고 [제1장: 흑석벌에 휘몰아친 누수의 살기(殺氣)]때는 바야흐로 서기 2026년 4월, 동작구 흑석동이라 불리는 흑석성(黑石城) 내부에 정체불명의 살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성곽의 외형은 흑석 한강센트레빌 2차라는 명성답게 화려하였으나, 그 깊숙한 곳 **욕실(浴室)**에서는 음습한 수마(水魔)가 날뛰며 아래층으로 침습(侵襲)하는 대변란이 일어난 것이었다.아래층 천장에서는 물방울이 낙수(落水)처럼 떨어지니, 이는 곧 집안의 화목을 해치고 가산을 탕진하게 만드는 무서운 재앙이었다. 성주(집주인)는 천하의 내로라하는 수리공들을 수소문하였으나, 이 깊은 바닥 속의 근원을 찾아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