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濕氣魔攻(습기마공) - 조조의 첩자보다 끈질긴 발코니누수1. 신곡동 서해 아파트에 드리운 불길한 징조와 내우외환(內憂外患)천하가 진동하고 의정부 땅 신곡동 서해아파트에 전운이 감도니, 이것은 다름이 아닌 사악한 습기마교(濕氣魔敎)가 발코니 지하 심처에 독기를 뿌린 까닭이라. 흥흥 백성들의 근심이 하늘에 닿고 아래층으로 마수를 뻗치는 누수의 공포 앞에, 천하의 **옥토바스 장군(타일 힐러)**께서 직접 청룡언월도 대신 뿌렉카(파괴해머)를 들고 강림하셨도다. 흥흥 의정부의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이고 아래층 백성은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밤잠을 설치니, 이 환란을 맡을 자는 오직 30년 내공의 주군뿐이라 천하가 주군의 움직임을 주목하도다. 흥흥 2.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으로 꿰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