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뜬 타일의 반란을 제압하고, '착한 시공'으로 평화를 되찾다!序(서): 위기의 전조, 샤인힐의 비명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평화롭기 그지없는 대방 노블랜드 아파트의 한 가정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소.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던 욕실이었으나, 그 이면에는 세월의 풍파가 남긴 깊은 상처가 도사리고 있었으니! 타일벽 곳곳에는 뱀의 혀처럼 갈라진 **크렉(균열)**이 돋아났고,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타일들이 벽체와의 인연을 끊고 둥둥 떠버린 **'들뜬 타일'**의 반란이었소.손가락으로 톡 건드리기만 해도 "통통" 비어있는 소리가 들리니, 이는 곧 타일이 무너져 내려 인명을 해칠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집주인의 근심은 태산처럼 높아졌고, 수많은 타일쟁이가 다녀갔으나 그 정교한 수리법을 제시하지 못해 절망..